3색 옴니버스 세미나 11월

소니센터 강남과 함께하는

3 Color Omnibus Seminar

Seminar topic

세미나 주제

Fitness Body Profile

피트니스 보디 프로필 촬영

Cinematic Lighting Effect

영화 조명 효과 연출 촬영

Interior

SEL1224GM 인테리어 촬영

Mento

이 원 석

PHOTOGRAPHER

공간사진가이자 사진교육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Intro

11월 3색 옴니버스 세미나는 영화적 조명 효과 촬영, 보디 프로필 촬영 등으로 듣기만 해도 귀가 솔깃해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싶은 주제의 세미나였습니다. 세미나 장소는 핸드픽트 호텔 지하 1층 BALLROM이라는 복합 문화공간의 카페입니다. 카페에 들어서자 늘 그렇듯 멘토인 이원석 작가님과 소니 관계자분들이 카페 이곳저곳에서 세미나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번쩍이는 플래시와 셔터음으로 고조된 긴장감을 따듯한 커피로 풀면서 곧 촬영하게 될 주제에 대한 시물레이션을 했습니다.

이론 강의

이원석 작가님이 오늘 세미나에서 촬영하게 될 주제와 촬영 포인트 그리고 카메라 세팅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Fitness

보디 프로필

FITNESS GYM

NO PAIN, NO GAIN

Model

김 예 인

 A7R4 + SEL2470GM

핸드픽트호텔

세미나 장소는 핸드픽트호텔 지하 1층 카페입니다.

피트니스 룸

핸드픽트호텔 지하층 대부분은 카페로 사용되고 있고, 나머지 공간은 호텔 자체 제작품 및 호텔이 엄선한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과 피트니스 룸 등이 있습니다. 촬영은 피트니스 룸에서 진행됐습니다.

조명 세팅

소프트박스가 아닌 리플렉터로 빛을 모아주는 2점 조명 세팅입니다.

인물과 운동기구에 각각 라이팅 합니다.

촬영장이 협소하고 거울이 많아 배경에 제한이 있는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일단 입구에서 테스트 샷을 몇 장 찍어봅니다. 

근육 & 라인

보디 프로필 촬영은 근육질의 비키니 모델이 아닌 김예인 님입니다. 거친(hard) 조명을 이용해 모델의 라인을 표현하는 데 포인트를 두고 촬영합니다.

모델분에게 보디의 라인을 표현하기 위해 평소보다 큰 동작의 포즈를 디렉팅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포스터의 모델인 소니 관계자분이 모델로 나오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차제에 제대로 된 보디 프로필 촬영에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보디 프로필 촬영은 피부가 드러나야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의복과 반사율이 다른 피부에 조명이 들어가면서 대비를 통한 강조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는 모델의 의상이 몸 전체를 감싸고 있어서 예상했던 보디 프로필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후보정

Before & After

Fitness 프로필 후보정은 거친 느낌의 텍스쳐와 강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스누트 조명을 극대화한 라이팅 보정을 기획했으나 그러기에는 거울 반사에 따른 주변 잡광과 모델이 맨몸이 아닌 피트니스 의상을 입고 입어서 보정 효과가 극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 중도에 선회하였습니다.

후보정은 배경정리(소니 스탭 등), 피부 얼룩 제거, 모선 정리, 부분 명암(tone) 맞추기, 컬러 토닝, Doding & Burning, 리퀴파이, 노이즈 추가 작업을 했습니다.

주) 이미지의 중간의 조절 아이콘을 우측으로 이동하면 보정 전(Before), 좌측으로 이동하면 보정 후(After)로 이미지가 바뀝니다.

Best photo

메인타이틀에 사용된 이미지로 사진에 준비해 간 포즈입니다. 모델분이 잘 소화해 주셨습니다. 특히 눈빛 연기가 좋네요.

스케치 영상

무용과 운동은 통하는 게 있다고 말씀하신 모델 김예인 님의 스케치 영상입니다.

Cinematic Lighting

Do you remember?

Cinematic Lighting Effect

영화 조명 효과 연출 촬영

Model

김 다 나

 A7R4 + SEL2470GM

출처) https://petapixel.com

옵티컬 스누트(Optical Snoot)

스누트는 플래시의 조사각을 의도하는 영역으로 좁혀서 부분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만든 조명 기구입니다. 기존 플래시 조명 기구 앞에 부착하여 사용합니다.

Gobos

고보(gobo)는 방출된 빛의 모양과 그림자를 제어하기 위해 광원 내부 또는 앞에 배치된 개체입니다.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위해 “고보”라는 용어는 그림자를 드리우는 모든 장치와 빛을 비추는 다양한 장비를 말합니다.

조명 세팅

옵티컬 스누트가 장착된 순간광 조명을 사용해 촬영합니다. 

마치 자연광 조명의 창가에서 촬영한 듯한 효과를 연출하는 촬영입니다.  창문틀이나 블라이드 효과는 위 언급한 고보(gobo)를 장착하여 빛의 형태를 제어합니다. 초반부 장착한 고보는 버티컬 블라인드 모양의 고보입니다.

옵티컬 스누트는 렌즈 일체형과 렌즈 교체형 2가지 타입이 있는데 렌즈 교체형은 다양한 화각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Gobos Kit

플래시에 넣을 수 있는 gobo는 많은 종류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피사체나 배경에 다양한 모양과 패턴을 투영하여 패션, 인물 사진, 제품 사진 등에 창의적으로 사용됩니다.

시중에 판매 중인 고보
From Tommy Reynolds
From Glenn Norwood
From Barry Mountford

촬영 포인트

자연광 효과를 연출하는 촬영이기 때문에 색온도를 자연광에 맞춰야 합니다.  옵티컬 스누트 조명이 비추는 영역을 타이트하게 촬영하거나 크롭 하면 연출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스누트가 만드는 그림자 영역에 인물의 한쪽 눈만 가려지면 안 좋은 것 같았습니다. 현실에서도 양안을 모두 그림자 안에 두거나 모두 그림자 밖으로 두거나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누트의 고보를 바꾸어 촬영합니다. 다양한 고보가 있지만 이번 모양은 발산하는 느낌의 형태입니다. 역시 인물의 얼굴 중요 부위를 피하여 그림자를 만듭니다. 그림자 모양이 인물에 어떻게 드리우는가가 결과물에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입니다.

모델 김다나 님이 앉아있는 의자의 색상이 진한 그린 계열(예를 들어 비리디안)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유는 프레임 속의 색상이 모두 적색 계열이라서 긴장감이 높고 단조롭기 때문입니다.

Best Photo

주제에 어울리는 사진을 베스트 샷으로 선정했습니다. 사진 전체에 그림자 조명 효과가 있고  모델의 이목구비가 살아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스케치 영상

유쾌한 다나 씨!

언제나 촬영에 적극적입니다. 김다나 님 촬영의 특징은 참자가가 디렉팅을 하는 게 아니라 모델분이 참가자를 디렉팅 한다는 …. 좋은 결과물을 위한 협업이기에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G Master

시야의 한계를 뛰어넘다

Interior

SEL1224GM 인테리어 촬영

 A7R4 + SEL1224GM

초광각 줌 렌즈 SEL1224GM

극단 화각대의 묘사력

12mm

12mm 초점거리 F2.8 최대 개방 조리개와 심도 표현. F22에서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원거리 화질은 테스트 못했지만 묘사력이 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광각 렌즈의 사용 목적이 심도 표현에 있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겠지만 F2.8의 최대 개방 조리개를 갖췄다는 것은 그만큼 셔터스피드 확보에 유리합니다. 

24mm

24mm 초점거리에서도 최대 개방과 최대 심도를 촬영했습니다. 24mm 초점거리에서도 안정적인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조리개 값의 변화에 따른 해상력 결과는 모두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왜곡 억제력

광각 렌즈는 그 특성상 근거리 볼록형 왜곡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12mm 초광각에서는 수직, 수평 틀어짐과 동시에 볼록 또는 오록형 왜곡까지 커서 후보정으로 왜곡 없애기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SEL1224GM은 사진 속에 많은 선들이 틀어지지 않고 직선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단한 왜곡 억제력입니다.

중앙부 대비 주변부까지도 일관된 화질

epilogue

인간사 새옹지마인 것처럼 기대했던 촬영 주제에 대한 조금의 아쉬움이 SEL1224GM의 결과물로 상쇄되는 세미나였습니다.  SEL1224G 렌즈와 비교하면 엄청난 포퍼먼스를 보여주네요.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 스펙을 찾아보니 좋은 이유가 있더군요. 독자 여러분도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ecember

The Seminar

개인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촬영 주제로 특별한 사진여행을 떠나세요.

More Articles.

댓글